1. 이번 주는 매일 스케쥴이 있었다. 월요일은 가게 예전 동료들과 <트랜스포머2> 보고 술자리, 화요일은 <오감도> 시사회, 수요일은 모 기독교 잡지 편집진 미팅, 목요일은 또 다른 곳과 미팅. 월요일에는 종로3가 곱창거리에서 먹고, 수요일은 창신동에서, 목요일은 낙원상가 쪽과 인사동을 돌았다. 갈 때마다 느끼지만 종로는 참 매력...
기다리던 게 하나 있었다. 당연히 될 줄 알았다. 문자가 왔다. 안 되겠단다. 뒤통수는 시큰거리는데 어디 하소연할 데 없나 전전긍긍하다가 친구와 대략 40분 정도 통화했다. 허탈해서 웃었다. 통화가 끝나고 끝내, 자전거를 끌고 밖으로 나왔다. 밤 12시쯤이었다.고려대 쯤에서 돌아오려고 했다. 하지만 한 번 밟은 페달을 이제와 다시 돌린다는 게 서운해 안...
1. 아르바이트 구직에 관해 쓰다가 지워버렸다. 아프다고, 힘들다고 말할 수도 있는 거지만 아직 그 정도까진 아니다. 괜찮아, 괜찮아 이러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다. 내일 모레 있을 면접 잘 보길 바랄 밖엔.2. 금-토-일 연달아 저녁을 종로에서 외식. 금요일엔 친구 H와 굴짬뽕으로 유명한 모 중국집에서 먹었고, 토요일엔 룸메이트와 해물떡찜 0710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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